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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M-1 안녕~

그동안 즐거웠다~

9개월 동안 수고 했어.

Sony DSC-M1
(생전의 해맑았던 M1의 모습)

생전이라고 해서 죽은 건 아니고, 다른데 입양시켰다.
꽤나 좋고 멋진 녀석인 것은 분명하고 지난 9개월 동안 좋게 잘 써왔는데, 이 녀석이 지닌 능력의 20% 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숨겨진 100%의 잠재력을 꺼내줄 사람에게 보냈다.
그 곳에서는 영재교육 잘 받고 잘 지내길..

M-1이 남긴 마지막 작품.

Taken by M-1

하늘 맑은 날 입양되었으니, 가자마자 좋은 사진 많이 찍었겠다.. ^-^

다음 디지털카메라 기종은 컴팩트한 쪽으로 갈 생각이다.
큰 카메라는 SLR로 충분하니까.

M-1의 장점

  • LCD창이 큼지막하고 품질이 좋다.
  • 구동시간이 정말 짧다.
  • 찍은 사진들을 보고 관리하기가 편하다.
  • 소니답게 사진이 쨍하다.
  • 동영상 기능은 캠코더 맞먹는다.
  • 내장된 스피커로 동영상 감상도 가능하다 (나는 강철연금술사 넣어놓고 봤다;)
  • 셀프찍기가 편하다.
  • 배터리나 메모리스틱의 착탈이 편리하다.
  • 배터리의 남은 잔량을 시간으로 표시해준다.
  • 화상과 동화상의 크기설정에 따라 찍을 수 있는 수를 표시해 준다.
  • 뽀대난다 -.-;

M-1의 단점

  • 기능에 비해 사이즈는 컴팩트하지 않다.
    - 동영상 기능을 감안해서, 캠코더의 사이즈와 비교한다면 그렇지도 않지만.
  • 줌이 느리다.
  • 정해진 각도(핸드폰 쥐듯이 쥔)가 아닌 다양한 각도로 찍을 때 조금 불편하다.
  • 렌즈가 조금 어두운 편이라 실내에선 잘 흔들린다.
    -플래시를 터뜨리면 흔들리지 않지만, 난 한밤에도 플래시를 잘 쓰지 않아서..^^;
  • Dock이 없으면 사진 전송이 불가능하다 (기본셋만 있을 경우)
  • 배터리만 따로 충전이 불가능하다.
  • 주변기기 가격이 비싸다.

카메라 기능은 그냥 다 자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함께 구입했던 것은
MemoryStick Duo Highspeed 512mb, 추가 배터리 1개
(물론 기본 메모리와 배터리는 들어있다.)

추가옵션 다 합쳐서, 2005년 1월 구입가 1,00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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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sponses to “Sony M-1 안녕~”

  1. 동치미 Says:

    어라.. 어다 팔았오???
    샀다고 자랑하든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개월이란 말인가~

  2. kukie Says:

    후후후~ 나에게 좀 더 맞는 녀석을 찾으려고~

  3. kukie » 새 친구 T* : 따뜻한 디카 Says:

    [...] M-1을 입양시키고, 새 친구를 긁어왔다. 왜 긁어온거냐면, 카드로 결제했으니까 -.-. 토요일에 M-1을 보내고 일요일에 T*를 데리고 왔으니; 디카의 공백은 하나도 없었던거나 다름이 없다. [...]

  4. Term Insurance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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