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기계와 사랑에 빠지고 있다

기계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조차도 나의 컴퓨터가 말썽을 부릴때는 “얘” 혹은 “이녀석” 이라고 부르며 달래기도 하고, 화내기도 하니까.
인간적이지 않은 기계도 사랑하게 되는데,
기계가 인간형태를 지니기 시작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인간의 얼굴도 아니고, 단지 인간처럼 두개의 팔과 두개의 다리를 가지고 두발로 느리게 걸을 수 있을 뿐인 이런 로봇의 스틸 사진을 보고 있어도 “귀엽다” 라고 느끼거나, 생각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하게 된다.
A.I(Artificial Intelligence) 라는 영화를 본 후 라서 더 그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