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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모임

미리 간다고 말씀은 드렸는데, 전날 사경(?)을 헤매느라 못 갈 줄 알았던 웹 2.0모임에 다녀왔다.

병원에 또 들르느라 중간에 나오긴 했지만,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가장 큰 관심사였던 웹 2.0 비즈니스 모델 섹션은 시작조차 못 듣고 나왔지만..T.T

태우님은 웹 2.0의 전반적인 것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다.
누군가 웹 2.0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언제나 대답하기 힘든 것이 사실인데, 태우님이 어느 정도 정리를 해주신 것 같다.
태우님의 깜찍한 PT자료와 더불어 명쾌한 설명과 짤막한 놀이(?)까지, 재미있었다.

첫눈의 남세동님은 국내 현실을 반영한 웹 2.0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는데, 검색엔진 쪽에 대해 얘기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또 네이버와 구글에 대한 논쟁이 오고 갔다. 태깅에 대해서도 꽤 많은 얘기를 했고, 나도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속에 떠올랐지만 워낙 질문하는 사람도 논의도 많고 해서 열심히 듣기만 했다.

세번째는 저작권에 관련한 이야기 였는데… P2P를 주제로 디지털 컨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P2P 협회 전현성님께서 준비해주셨다.

네번째가 웹2.0의 비지니스 모델에 대한 것이었는데 태터툴즈의 chester님께서 준비하셨는데, 요걸 못듣고 나왔다.

애매하고 단순하기도 하고 복잡하기도한 웹 2.0에 대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좋은 이야기도 듣고, 여러사람들의 생각도 공유하고 새롭게 생각해보기도 하고, 정말 유익한 자리가 아니었나 싶다.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단란한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비슷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이 모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주최하신 태우님, 잠깐 들르셨던 김중태님, 못오실 줄알았던 현석님, 멀리 부산에서 오선 yser님, 골룸님, shooter님, 달삼님, jely님, Conan님 그 외에 개인적으로 인사 나누진 못했지만 얼굴 익힌 많은 분들 반가웠습니다.

또 좋은 모임에서 다들 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