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영파워! 대단하근영!

댄서의 순정장소 : 신촌 아트레옹 (나름대로 가명)
시간 : 10시 댄서의 순정 조조타임.
등장인물 : 내 앞좌석에 앉은, 고딩으로 추정되는 세명의 남학생.

 

영화는.
재미있게 봤다.
사건의 발단은 영화가 모두 끝나고 나가는 길.
위에 언급한 세명의 남학생과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게 되었다.

학생1 : 아 그래도 마지막에 같이 대회 한번 나가고 끝날 줄 알았는데~
학생2 : 그러게, 나도 그럴 줄 알았는데..
학생3 : 끝이 좀 어설픈 것 같기는 해.

끝이 살짝 아쉽긴 했어, 정말.

학생1 : 그래두 세번째 보니까 재미가 덜하긴 하다.

학생1 : 그래두 이쁘다…
학생2 : 야, 나도 세번째 보는거야 깝치지마, 난 한번 더 볼까봐!

-_-);;

학생3 : 넌 팜플렛 또 챙겨가려고 그 가방 들고왔냐?
학생1 : 어, 이새끼 지도 챙길거면서 멀.

이미 그들은 손에 “댄서의 순정” 팸플릿을 하나씩 들고 있는 상태였다…

근영파워.. 대단하근영!

보고 나와서 생각나는 것은..
박건형씨 가슴근육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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