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DSC T2

Sony DSC T2

소니 디지털 카메라 T2!!!!

구입한지 얼마나 됐더라~
2007년 12월 30일이구나.. 38만원을 주고 디앤샵에서 구매했다.
8개월이나 썼으니 이제 장단점을 꼽아봐야겠다.

근데 중요한건 딱히 어디다가 사용한 것 같지가 않아서 잘 쓸 수 있을지 ㅡ,.ㅡ

Sony DSC T2
Sony DSC T2

일단 4가지 색상이 있다. 하얀색, 까만색, 분홍색, 청록색, 연두색.
내가 구입한 당시에는 주로 하얀색과 까만색을 찾는 사람이 많았고 대부분의 품절딱지도 하얀색과 까만색에만 붙어 있었다.
하지만 난 상큼한 연두색이 필이 팍 꽂혀서 아무도 찾지 않는 연두색 즉구!!
엄청 상큼하고 좋다. 흐흐

외형 디자인

손이 크지 않은 나에게는 적당한 크기에 적당한 그립이 있고, 앞뒤로는 편편하면서 사방 모서리는 둥근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도 깜찍하다.

내가 파우치에 너무 잘 보관해서 그런지, 아니면 파우치가 좋아서 그런지 몰라두 사용 8개월째 인데 상처가 하나도 없다.
겉 재질은 마치 티타늄처럼 보이는 플라스틱 인것 같다. 두드려 봤을 때 소리는 분명 플라스틱인데…
공식 스펙을 기억하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눈에 보이는 대로 적고 있다)

인터페이스 디자인

소니를 놓고 디자인을 논하는 것은 좀 쓸데 없는 것 같지만서도… 굳이 말하자면 굉장히 심플하고 깔끔하다.
아기자기한 아이콘으로 쉽게 메뉴를 구분할 수 있고, 별다른 메뉴 버튼없이 터치패드로 모든 메뉴를 조작하기 때문에 굉장히 간편하다.
하지만 그 간편함이 캐논이나 니콘 똑딱이 사용자에게는 잠시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카메라를 켠 다음에 뭘 눌러야 어떤 메뉴가 나오는지 익히는데에 아주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부속품(?)

기본 스트랩과 그에 연결된 터치펜이 있는데, 스트랩은 얇지도 두껍지도 않고 적당히 두툼해서 손에 들고 다닐때 굉장히 편안하다. 천 재질이라서 때타면 세탁해줘야된다.
그리구 터치펜이 없이 손가락으로 터치패드를 다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터치펜이 없어도 상관없지만 스트랩에 끼워두는게 간지난다.

컴퓨터와 카메라를 바로 연결할 수 있는 USB 케이블이 들어있는데, 그냥 하나의 줄로 된 일반 케이블이 아니고 반을 접어서(?) 양쪽 잭에 뚜껑을 끼울 수 있는…설명하기 힘들지만 휴대하기 아주 편리한 USB 케이블이 들어있다.

그리고 T2전용 플러그 같은것도 같이 연결되어 있고, 그 플러그를 빼면 일반 휴대기기용 작은 USB용 잭으로 되어 있다.
아 설명하기 어렵다.
암튼 굉장히 휴대하기/사용하기 좋다는거다.

배터리

전용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있는데, 충전을 하려면 빼서 충전기에 따로 넣야한다.
충전할때 마다 배터리를 빼야하는 점이 약간은 불편하다.
여분의 배터리가 있어서 돌아가면서 사용한다면 예전에 M1처럼 기기에 넣은채로”만” 충전하는 것 보다는 편할 것 같다.
하지만 난 추가 배터리를 구매하지 않았고, 배터리 하나만 가지고도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배터리가 부족해 본적이 없다.

기타 등등

T2는 평범한 여성이 사용하기 좋아할만한 깜찍한 기능들이 꽤 많다.
자기가 찍은 사진에 낙서를 한다든지, 핸드폰 카메라 처럼 뽀샤시한 사진을 만든다든지 하는..
그치만 난 사용해본적이 없고 앞으로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 두버튼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
이 두버튼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

가장 큰 단점

위 사진의 두 개 버튼이 조금 누르기 불편하다~~ 튀어 나와 있거나 면적이 넓은 것이 아니라서 손톱이 없는 손가락으로는 누르기가 굉장히 힘들다.
위에 있는 버튼은 전원 버튼인데 사실 누를일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지만 -앞면의 뚜껑을 내리면 전원이 켜지니까- 왼쪽의 재생 버튼은 찍은 사진을 보고 싶을 때 마다 눌러야 하기 때문에 약간 불편하다.
내가 보기엔 불편한 그립이나 넓은 액정에 손가락이 닿는 것 보단 이 2개의 버튼이 가장 큰 단점인 것 같다.
물론 손톱이 긴 여성들은 잘 누를 수 있다.

가장 큰 장점

막 찍기 편하다.
막 찍어도 대충 잘 찍힌다.
그냥 편.하.다.
내가 가지고 있던 필카/디카들을 다 처분하고 똑딱이 딱 1개만 사려고 찾고 있을 때 1순위로 뒀던 기준은 편리함이었다. 그 점에서 백점만점.

자 요약 들어가자!

요약한 장점

  • 깜찍한 디자인 / 부속품도 깜찍
  • 작고 가벼움
  • LCD가 화사함
  • 구동이 편리함
  • 잘찍힘

요약한 단점

  • 그립감이 좋지 않음
  • 위에 동그라미 친 버튼들을 누르기가 쉽지 않음

기본 스펙

  • 830만 화소
  • 칼 짜이즈 바리오 테사 38-114mm
  • F3.5 ∼ F4.3
  • 광학 3 배 / 프레시전 디지털 줌 2배 / 스마트 줌
  • 2.5인치 액정
  • 86.8mm × 56.8mm × 20.2mm

좀 더 상세한 스펙과 기술적인 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in the cafe 오늘 찍은 따끈따끈한 접사

in the cafe 그냥 정물

backstreet 그냥 풍경

-끗-

  • jay

    코엑스에서 저카메라를 봤던것 같기도 하고, 사진을 찍었던것 같기도 하고, 사진을 못받은것 같기도하고…

    그나저나 글씨와방크삼.

  • 스타일 시트를 만지다 말아서..ㅋ 일단은 크게 내버려둘라구용
    요새 눈이 많이 나빠져서 글씨가 잘 보임..=_=

  • 매우 동감. 추천!

  • 근데 난 35만원 줬는데;

  • 닌 나보다 훨 늦게 샀자나 감가상각비다

  • Captain

    이 디카 동영상 녹화가 10분 뿐이안된다. 파는사람 메뉴얼 아무데도 이런 말없다
    10분뿐이 안되는 디카 사고 싶은가, 사기다

  • 디카한테 동영상을 넘 많이 바라면.. ㅋ
    전 2007년 부터 여태 쓰면서 동영상 한 10초 찍어봤나 ㅋㅋ

  • 지나가는 이

    10분이상 됩니다
    메모리 용량이 있는한 무제한 됩니다. 소니 디카가 대부분 그렇죠

    4G 내장메모리와 동영상 땜에, 그리고 크기땜에 이 디카를 샀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