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보고서

어설픈 집들이를 했다

오래전에 이사온 집이지만, 혜랭언니와 종순오빠가 처음 이사올때 부터 집들이를 한다한다 하다가 서로 바빠서 2년이 다되도록 못 하다가 드디어 했다.


사실 집들이는 아니구 그냥 우리집에 셋이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들 나눴다.
집들이 선물로는, 혜랭언니는 앞치마, 종순오빠는 모두의 골프 포터블.
예전에 다같이 돈 모아서 벽시계도 선물해 줬고, 혜랭언니는 강아지 슬리퍼도 선물해줬었는데, 이렇게 또 선물이라니 ^^ 넘 좋다~~~ 헤헷
한가지 아쉬운 점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네로가 못온 것.. T_T
네로사는 집도 바로 근천데.. 오빠가 처음 이사왔을때 한번 가본 다음에 한번도 못가본 것 같다..
조만간 쳐들어가서 네로보고 와야지 T_T
“앞치마”는 요리할때 열심히 잘 쓰고 있고, “모두의 골프”는 게임도 게임이지만 골프 용어를 잘 알게 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ㅎㅎ

applemouse_

애플 마우스를 구입했다

무선 마우스를 써보고도 싶긴 하지만, 이미 데스크탑에서 무선은 많이 체험하고 있고, 블루투스 구축하기도 귀찮고.. 궂이 무선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유선으로 결정했다. (멀리서 쓸일있으면 그냥 노트북을 들고 가면 되니까; )
작은 무선 마우스들을 많이 둘러봤었는데.. 그냥 하얗고 투명한 애플 마우스를 써보고 싶어졌다..
작은 녀석을 하나 구입한 것 뿐이지만, 애플의 작은 배려에 또다시 감동 했다.
뚜껑 겸 선 정리 역할까지 해내는 USB 캡.
하얗고 투명한 녀석.. 이뿌구나~


osXtiger_

Tiger로 업그레이드 했다

Tiger라는 새로운 것을 설치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panther에서 업그레이드 하면 Tiger가 되는 거였다.
아저씨가 꼬옥~ 백업 다하라고 해서 무지 긴장하고 했는데, 날아가는 자료두 없고.. 정상적으로 다 설치된 것 같다. 상단의 바가 조금 더 세련되게 바뀐 것도 같고..
Dashboard가 좋긴 좋은 것 같다. 근데 몇일 전부터 날씨 스크립트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다고 한다.
그리고 panther용 GIMP를 찾기 귀찮아서 photoshop으로 다 쓰다가.. tiger를 깔았으니 GIMP를 써볼까~ 했더니.. x11이 깔려 있어야 한다는데… apple에서 받은 x11을 설치하려고 하니, 이미 새 버전이 깔려있다고 하고.. GIMP를 실행시키면 x11이 필요하다고 하고.. 우짜라는거니 – _-);
해결할때 까지는 photoshop 사용…
 

cookingcuttlefish_오징어채(진미채) 무침 도전

역시나 지식즐의 도움을 받아봤는데.. 대충 읽어보니 양념만 잘 만들면 되고 어려울게 하나 없어 보였다.
우리집에 있는 재료중에 물엿이 없다는 것 하나가 무지 아쉬웠지만.. 그래두 대충 잘 만든 것 같다.
처음해본 오징어채 무침 성공! 캬캬;
양념 만들기 : 고추장 1큰술, 케찹1, 2/3 큰술, 물엿1 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2, 진간장 1/2큰술, 통깨 ,고춧가루 2/3큰술, 후추 약간 (오징어채는 손으로 2주먹 정도)

주말보고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