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하우징 없이 수심 30m 방수가 되는 디지털 카메라가 있다고…?!

내 오래된 다이빙 촬영용 디지털 카메라는 수심 12m 방수에 2m 충격방지 기능이 있는 아웃도어용이다…
꽤 오랫동안 다이빙 갈 일도 없고, 디지털 카메라로 왠만한 촬영은 다 하니까 이 녀석을 잊고 있었다.
이사 준비를 하느라 짐정리를 하다가 이녀석을 발견하고선, 다시 짬짬히 사용해 보려고 한다.

그러던 중, 딱히 필요한 건 아니지만 요즘 아웃도어용 디지털 카메라는 어떤 게 있을까~ 하고 구경을 하러 갔다.
그러다가 이 사진을 봤다.

?? 저기 선생님? 하우징은 어디갔죠? 왜 바로 프레임이랑 스트로보를 연결했지…?? 라고 의문을 가지며 스펙을 살펴보았다.

Nikon COOLPIX W300s

손떨림 방지라든지, 야간 촬영 및 여러가지 모드 등 이런건 왠만한 디지털 카메라라면 뻔히 있는 기능이니 넘어가고…

4K UHD 동영상 촬영 가능하고요…
이미지 무선 전송 가능하고요… 네네…
GPS로 위치 정보 저장되고요… 네네네…

네? 자체 30m 방수요? 거기다가 40만원대?

와… 요새 워터 스포츠 할일도 없고, (아니 아예 밖을 잘 안돌아다니지) 디지털 카메라가 필요한 일도 없는데 너무 가지고 싶다…

레크레이션 다이빙은 들어갈 수 있는 최대 수심이 40m인데, 보통 30m 언저리 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많고, 미리 들어갈 수심을 정하고 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30m 이상 들어갈 포인트를 갈 때는 이 카메라를 안가지고 들어가면 되겠지… 중얼중얼…

홈페이지에 “본격적인 아웃도어 카메라” 라고 문구가 적혀있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방진 보호 등급 6, 영하 10도에서도 촬영 가능… 2.4m 충격 방지…

사실 나는 니콘 보다는 캐논 파인데….도 불구하고! 이녀석은 탐나는 카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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