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로 유명한 그라비티의 최대 주주인 김정률 회장이,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에 나스닥 지분 전량을 매각했습니다.
돌아오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직도 사임할 것이라고 하고..
그런데 주식 팔아서 4000억원을 벌었다네요. 예전에 넷마블이 CJ에 인수되면서 800억을 받은 것이 최고 기록이었는데, 순식간에 기록을 깼습니다.
김도훈 선수가 헤트트릭을 기록하면서 K-league 최다 골 신기록을 세운 것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8월 말에 해외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소식을 내놓자 마자 매각을 했다니, 강화하다 못해 팔아버린 걸까요.
아무튼, 김정률 회장은 제2의 그라비티를 세우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두고 볼 일입니다 🙂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