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kie.net 개편으로 인해 CSS를 이것저것 만지다가 발견했습니다.
원래 있었던 문제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문제:
- 키보드로 이동할 때 tab을 한번 더 먹음
알아보기
A영역의 코드를 보겠습니다. (일부 생략)
<li> 낚이지 마세요..ㅎㅎ <img src="/images/nogravatar.png" alt="kukie's Gravatar" /> <cite><a href="#">kukie</a> Says:</cite> <small><a href="#">November 16th, 2006 at 4:57 pm</a></small> </li>
.commentlist { list-style: none; margin: 0; padding: 0; } .commentlist li { overflow: auto; /* 여깁니다 */ border-bottom: 1px dotted #CCC; padding: 1em 0; } .commentlist p { clear: both; margin: 1em 0 0 0; padding: 0; } .commentlist img { display: block; float: left; margin: 0 10px 0 0; width: 40px; height: 40px; } .commentlist cite { font-style: normal; display: block; } .commentlist small { font-size: 0.8em; display: block; }
.commentlist의 li에서 코멘트 내용이 나오고, 마지막에 그라바타 이미지와 글쓴이 등이 float 되도록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li 뒤에서 clear가 필요했습니다.
다른 오브젝트를 삽입하거나 핵을 쓰기는 싫어서 겉에 있는 li에 overflow:auto;
를 줬지요.
작업을 다 끝내고 나서 키보드의 tab키를 마구 누르면서 브라우징을 하고 있었는데, 조금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tab키를 눌렀을 때의 포커스 순서가 “이름-날짜-다음 이름” 이렇게 넘어 가야 하는데, “이름-날짜-다음 li 블럭” 이런 형태로 넘어가더라고요.
한마디로 저로서는 쓸데 없는 tab 포커스의 영역이 하나 더 잡히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만의 문제가 아니라, clear를 위해서 overflow: auto;
또는 hidden
을 쓴 곳에서는 모두 같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코멘트 부분의 문제는 작성자가 아래에 있는 것이 헷갈린다는 의견이 있어서 작성자를 위로 올리면서 간단하게 해결했고, 다른 부분들도 상황에 맞춰서 각각 다르게 손보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저 부분의 코드만 따다가 예전의 코드로 수정해서 보면 또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다른 부분과 충돌이 생긴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혹시나 clearing을 위한 overflow:auto;
를 사용하면서 이런 경우를 겪으신 적이 있나요?
overflow를 사용할 경우 스크롤바의 생성이 고려되기 때문에, 그 스크롤바의 컨트롤를 위해 포커스가 생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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