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Thunderbolt Display

2011-10 제품,  2015.02~ 중고로 60만원에 구매.

살 때부터 모니터에 약간 얼룩이(내부) 있었는데, 쓰는데 크게 지장이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그냥 감안하고 샀다.
그 얼룩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지금도 커지고 있다.
근데 별로 상관이 없는게, 얼룩덜룩한게 아니라 일정하게 물에 젖는 종이 느낌으로 얼룩이 넓~게 번지고 있는것인데,  그게 걍 모니터를 다 덮어버리면 전혀 티가 안날 것 같이 보인다.

지금 2018년 1월에 추가 작성하고 있는데, 그 얼룩이 어디부터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보이지도 않는다. 다 덮여버렸나보다. ㅋㅋ

카메라, 스피커도 잘 되고 화면도 깨끗하고 모니터 자체도 예쁘고 만족한다.
썬더볼트와 전원선 하나만 딱 연결되는 거다보니 선 정리도 정말 깔끔하고 좋다.

딱 두가지 단점이 있다면, 아이맥과 살~짝 높이가 안맞는 다는 점.
그리고 하단에 발열이 좀 있어서 따뜻한 점. (이것도 단점인가. 근데 고양이가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