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럴즈parallels를 새로 설치한 김에 기록용으로 남긴다.
맥의 한영전환키는 Cmd+Space
이고, 패러럴즈의 한영전환키는 오른쪽 Alt
키 이다.
맥을 쓰다가 패러럴즈에 잠깐 들어가서 작업을 하다보면 한영전환키가 헷갈려서 손이 조금 버벅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패러럴즈의 한영전환키도 Cmd+Space
가 되도록 하기로 했다.
그리고 패러럴즈 상에서 특수기호를 써야할 때가 가끔 있어서 한자
키도 잘 쓸 수 있도록 세팅을 했다.
(단순히 윈도우의 한영/한자키만 셋팅할 경우엔 아래 있는 첫번째 항목만 입맛에 맞게 설정하면 끝)
윈도우 에서의 키 설정
MacKeybinder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키셋팅을 해준다.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서 셋팅하는 방법도 있지만 좀 번거롭다)
추후에 Cmd+Space도 한영전환키로 쓸 수 있도록 설정을 하려면 Command(우측)
키를 한자, Option(우측)
키를 한글로 해야한다.

재부팅을 해야 적용이 된다.
패러럴즈 환경 설정
패러럴즈의 Preference
메뉴에 들어간다.
(참고로 Coherence(동시실행) 상태인 경우엔 Preference 메뉴에 들어갈 수 없다.)Shortcuts > 본인 Virtual Machine
을 선택 후, 하단의 ‘+’ 버튼을 눌러 새 키를 할당해준다.

윗 칸은 Cmd
와 Space
를 선택해 주고, 아랫칸은 가장 오른쪽의 드롭다운 박스에서 AltGr
을 선택해 준다.

맥 환경 설정
위에서 Cmd+Space
를 Option(우측)
과 동일하게 작동하도록 설정을 했다.
하지만 Cmd+Space
키는 맥의 시스템 단축키이기 때문에 가상머신으로 전달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보통 컴퓨터로는 2개 언어(한글,영어) 밖에 쓰지 않는 점을 활용하여 맥의 단축키를 조금 변경해준다.
(만약 2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게 된다면 이 방법은 조금 다르게 활용해야 할 듯하다.)Keyboard > Shortcuts > Input Sources
에 들어가서 이전 인풋소스와 다음 인풋소스를 오가는 단축키를 서로 바꾸어준다.

이제 윈도우 상에서 확인을 해보면
– 한영전환 키 : Cmd+Space
or Alt(우측)
– 한자 키 : Cmd(우측)
이렇게 잘 작동을 할 것이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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